안녕하세요.
저도 최근에 미션 임파서블 8: 파이널 레코닝 보고 왔는데요, 흥행이 진짜 빠르게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개봉 첫날 42만 넘게 들어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찍었고, 불과 5일 만에 100만 관객 넘겼다고 하더라고요. 이 속도면 주말 지나고 200만도 무난하게 돌파할 듯합니다. 현재 예매율도 계속 1위고요.
흥행세가 이렇게 탄력 받는 데는 톰 크루즈의 힘이 크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진짜 목숨 걸고 찍은 스턴트 장면들 보면서 다시 한 번 감탄했습니다. 특히 비행기 날개 위에서 싸우는 장면이랑 수중 탈출씬은 스케일이 말도 안 되더라고요. 관객들이 '이래서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에요.
평론가 반응은 약간 엇갈리긴 합니다. 칸 영화제에서도 반응 좋았고, 액션이나 연출은 호평이 대부분인데,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 가까이 되다 보니 일부에선 길다는 의견도 있어요. 플롯도 좀 복잡하다는 평이 있고요. 하지만 액션 영화에서 이 정도 서사는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국내 관객 평점도 아주 좋습니다. CGV 기준으로 97~98점대 나오고 있고, 리뷰들 보면 '역시 미션 임파서블답다', '톰 크루즈 클래스는 다르다' 이런 반응이 많더라고요. 특히 시리즈 팬들한텐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고요.
개인적으로는 극장에서 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요즘처럼 화려한 액션에 목마를 때 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고, 관객수도 앞으로 쭉 올라갈 거라 예상됩니다. 스토리보다 액션의 쾌감, 스턴트의 리얼함을 즐기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