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기말 끝나고 항공과 준비를 시작하려고 고민 중이시군요. 사실, 항공과 입시는 면접의 반영 비율이 70~80%로 매우 높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많은 학생들이 이미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받고 있고, 면접 준비할 때는 바른 자세, 걸음걸이, 말투, 표정, 보이스, 미소 등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 준비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요. 면접에 필요한 디테일한 요소와 실전 경험을 혼자서 완벽히 준비하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학원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고, 면접 준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결국, 고3 기말 이후라도 빠르게 면접 준비를 시작하고, 필요하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특히 질문자님처럼 키가 크고 내신도 4등급 중반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라면, 면접 준비에 집중하면 충분히 항공과에 입학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