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은 공부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할 줄 알면서도 계속 미루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예요.
포스텍을 목표로 한다면,
유튜브를 켜는 순간부터 이미 그 목표에서 멀어지고 있는 거예요.
등수는 100명 중 55등, 목표는 40등 안.
지금처럼 미루고 앉아 있기만 하면
목표는커녕 내신으로 대학 진학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과고에서 ‘중간’이라는 위치는 평범한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위태로운 위치예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유튜브나 딴짓을 할 시간에
딱 하루, 딱 2시간이라도 집중해서 실천해보세요.
지금은 의지나 감정보다
습관을 강제로라도 바꿔야 할 시기입니다.